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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나 - 하룬 야히아

형은용서없다 2024. 3. 21. 11:41

나는 언제나 궁금했다.

세상 어느 곳으로도

날아갈 수 있으면서

새는 왜 항상

한곳에

머물러 있는 것일까.

 

그러다가 문득 나 자신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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