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외룡캠핑장 21/06

오랫만에 친구와 2박3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영월 외룡캠핑장입니다.

 

 

우선 출발하기 전에 준비를 해봅니다.

 

 캠핑장비와 낚시장비를 다 실었더니 생각보다 뭐가 많습니다.

 

 

처음방문한 곳인데 사이트도 생각보다 넓습니다.

바로 앞으로 천이 흐르고 있어서 뷰도 좋습니다.

 

 

캠핑장 바로 앞에 옥동천이 흐릅니다.

5월인데도 상당히 차가운 물이 흐릅니다.

 

 

캠핑온 김에 플라이낚시도 해봅니다. 

갈겨니 몇수가 낚여줍니다.

 

친구 조카들이 물고기를 잡아달라고 하네요

장난감통에 몇마리 잡아주려고 합니다.

 

 

 

홀로 루어 낚시를 즐기는 분이 계시더군요.

아마도 꺽지를 잡으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조카들 보여주려고 갈겨니만 잔뜩 잡아왔습니다.

(아이들 낚시 조기교육..)

바로 다시 풀어주었습니다.

 

 

캠핑은 역시 불멍이죠.

간이 화로대에 불을 피워 봅니다.

 

2박3일 일정에 마지막날은 정선으로 이동했습니다.

정산에서 플라이낚시를 많이 즐기신다고 하기에 저도 출조했습니다.

 

 

역시 플라이낚시는 경치보러 오는맛입니다.

갈겨니 한마리 못 잡았지만 즐거운 낚시였습니다.

 

 

도로 포장 공사가 한창인것 같습니다.

계곡 하천에 영향없이 공사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한마리도 못잡았지만 즐거웠습니다.

집으로 복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