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낚시] 삼척/양양 탐사 23/09/28

2023. 10. 12. 17:24낚시 & 여행/플라이낚시

일자: 2023/09/28

위치: 삼척 오십천, 양양, 강릉

 

오랜만에 4박 5일 일정의 낚시를 하기로 했다. 

오전 3시반 출발해서 우선 도착한 곳은 동해휴게소

2시간 반의 운전은 언제나 힘들다 휴게소 한번 들러서 화장실도 가고 기름도 넣어야 한다.

이날은 아침동이 트고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우선 오십천 첫 번째 포인트 도착

최근 많이 내린 비로 인해서 물이 많이 불어 있었고 기존에 포인트가 많이 바뀌어 있었다. 

아쉽지만 포인트에서 입질은 받지 못했다.

 

첫 번째 포인트에 물이 너무 많이 불어서 유속이 조금 느린 곳을 많이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인제 이곳에서는 물고기들이 쉬기에 부족한 포인 트였던 것 같다.

 

 

2차로 이동한 포인트 오십천에서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포인트이다.

 

이곳은 다른곳에 비해 유속이 느리고 산천어들이 쉬거나 숨을 공간이 많아서 산천어를 만날 수 있었다.

 

3번째 포인트 이동

도착한 후 시간은 11시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이곳에서 30-40 정도의 송어를 만나기도 했었는데 이날은 드라이 플라이로는 볼 수 없었다.

 

오전 낚시를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기 위해 오후에 양양으로 이동했다.

 

3박 4일간 머물 스카이빌리지 펜션 

외부에서 이용가능한 시설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내부 조명이 조금 어두웠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펜션 사장님이 직접 따오신다는 자연산 송이

 

사진으로 작아보이지만 15cm 갈겨니.

이런 애들만 수두룩 하다.

 

오후 늦게 양양 마지막 포인트로 이동해서 만난 산천어 

가을이 짙어지듯이 짙은색을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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