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낚시] 평창/영월 탐사(with 용평리조트 버치힐) 23/10/01

2023. 10. 12. 17:55낚시 & 여행/플라이낚시

일자: 2023/10/01

위치: 평창, 영월 계곡

 

 

용평리조트에서 숙박을 해야 해서 이동을 했다. 

이동하면서 만나게 되는 아무 계곡이나 접근을 해보았다. 

 

평창의 안개자니계곡 

 

물맑고 엄청 깨끗하게 유지되는 계곡이었다. 국립공원이라서 아쉽게 접근은 하지 못했지만 물색이 너무 투명해서 

물고기가 비칠정도였다. 

 

두 번째로 들른 곳은 평창 막동계곡

이곳은 생각보다 가파른 계곡이어서 낚시를 하려면 계곡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포인트에 접근해야 했다. 

체력에 많은 부담이 되는 포인트였다. 

 

캐디스, 메이플라이를 이용해서 드라이 플라이를 진행했지만 갈겨니만 반응했다.

 

500미터 정도 계곡을 탐색해보고 탐색은 포기 산천어가 없거나 때가 아니었을 것 같다.(생각보다 계곡이 가팔라 힘든 것도 한표)

 

이후 평창 기회천으로 이동해서 포인트 탐색.

역시나 이곳도 전주에 많이 내린 비로 인해 포인트에 수량이 풍부해졌다.

 

기화천 도착전 차로 이동하면서 선행 조사님들이 있어서 오늘도 연습만 하다 가겠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송어가 반응해 주었다. 

35 정도 되는 사이즈로 준수한 사이즈의 레인보우 트라웃

 

기회천 도착 전 2곳을 탐색하면서 오전 피딩타임을 넘기게 되어 유로 님프(3번대 10피트)로 탐색을 진행했다. 

역시나 드라이는 반응이 없었고 오후 낚시는 님핑이 진리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낚시를 마치고 오후에 용평리조트 버치힐에 도착했다. 

회사 휴양시설을 처음으로 이용했는데 너무나도 좋았다. 

이런저런 시설들은 대부분 고가였고 정리도 너무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플스가 있는 콘도라니

 

콘도내부에 있는 외부시설도 너무 좋았다.

 

잘 정리되어 있는 콘도 내부 

 

혼자 왔기에 2 배드 방은 사진만 찍었다.

 

챙겨간 모카포트 정리하고 한컷

 

남자인 내가 봐도 그릇이 너무 이쁘길래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접시하나에 7만 원... ㄷㄷ

 

너무 이뻐서 하나 가지고 싶은..(조만간 접시는 구매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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