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24/03/16 09:00 위치: 단양 / 영월 바람: 1m/s 최대 돌풍: 5m/s 온도: 최고 10도 수온: 5도 낚시 스타일: 유로님프(체코, 프렌치) 장비: Stream Master #3 10ft, Redington tilt euro nymph reel hooks: 비드 헤드 페전테일 님프, 밋지 퓨파 봄이 오는중인지 온건지 가늠이 안 되는 가운데 출조 낮에 날씨는 매우 따뜻했다. 거의 한달만에 출조를 나왔다 겨우내 산천어들의 반응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무지개 송어 위주의 출조를 하다가 날이 좋아 산천어 출조를 했다. 우선 오전에 단양을 먼저 출조 했다. 첫 산천어가 나와주어서 기대감을 가졌지만 생각보다 산천어는 많지 않았다. 결국 1시간을 버리고 영월로 이동 영월에 도착해 보니 눈 녹..

일자: 2023/11/11 14시 위치: 단양 얼마 전 유로님핑을 과외받은 이후로 연습을 위해서 출조했다. 날씨가 쌀쌀하여 오후에 도착하도록 출조를 하였는데 오후에 온도가 조금 오른 시간에 낚시가 잘되는지 궁금해서였다. 결론적으로 오후에도 산천어의 라이즈를 일부 볼 수 있었고 드라이 플라이로 조행을 했더라도 반응이 있었을 것 같다. 도착하자마자 우선 한컷 날씨는 늦가을 날씨정도였고 바람은 불지 않았다. 이곳에는 산천어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송어가 잡혀서 의외였다. 아마도 방류한 송어 또는 양식장을 탈출한 송어로 보이는데 27cm 정도의 녀석으로 그리 크진 않았다. 이후에도 곳곳의 소마다 산천어가 들어 있었고 훅셋 실패로 몇 마리는 랜딩에 실패했다. 유로 님핑 낚시 연습을 하러 간 것이기 때문에 많은 조과를..

일자: 2023/10/07 위치: 단양 계곡 추석에 4박 5일 낚시 여행을 다녀왔는데도 불구하고 일주일 만에 왜 또 낚시가 오고 싶었을까? 플라이피싱만에 매력은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오전 일출시간(06:30)에 맞춰 단양에 도착했다. 이날은 흐린 날씨를 유지하는 날이었고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포인트 중에 탐색해 보지 않은 포인트를 탐색해 보았다. 벌레도 한컷 같이 찍어주고 본래 탐색했던 상류보다 덜 잡힐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곳도 소 곳곳마다 산천어들이 있었다. 예민한 아이들이 많아서 플라이를 보고 다시 내려가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다행히 몇 마리가 반응해 주었다. 포인트 이동 중 35 정도의 산천어를 걸었는데 줄다리기 중 바위 밑으로 숨어버렸다. 결국 라인 터짐(이곳은 올 때마다 큰 산천어는 항..

일자: 2023/09/01 위치: 단양, 정선 단양 계류 재탐색 8,9월에만 여러번 방문해 봅니다. 오전 해뜨기 전 시작하기 위해 6시 도착 선행조사가 없어서 그런가 포인트마다 산천어가 있네요. 대략 15 - 20cm 정도의 산천어들이 하류에서 많이 잡혔네요. 상류로 이동하여 낚시해보지 않았던 포인트에 진입해서 30 이상 산천어를 걸었는데 렌딩 하다 떨궜네요. 사진 한방만 찍고 보내주면 좋았으련만 단양에 처음 가보는 계류에 도착했습니다. 포인트 자체는 좋고 시간은 오전 10시 반정도였는데 산천어 탐색은 입질이 없는 시간인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갈겨니만 반응하였고 후에 재방문을 한번 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오후 낚시는 유로 님핑 낚시 연습을 위해서 정선에 도착했습니다. 이주에 내린 비에 영향으로 생각..

일자: 2023/08/25, 2023/08/27 위치: 충북 단양군 처음 가 본 단양의 이곳저곳을 탐색해 보았다. 금요일 출조를 할 때 전날 내린 비 때문에 조금 불안했는데 역시나 흙탕물 상태라서 탐색 실패 전날 생각보다 많이 내린 비로 수량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된다. 유속도 빨라서 낚시가 불가하다고 판단 또한 상류구간은 국립공원이거니와 상수원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구간도 일부 있다. 흙탕물이 조금 맑아진 곳에서 낚시를 도전해 보았으나 갈겨니 몇 마리만 반응하고 끝났다. 금요일의 탐색실패를 극복하고자 일요일 다시 출조 오늘은 좀 되려나.. 아주 흡족하다. 금요일 낚시가 안된 것이 나의 문제만은 아니었다는 게 설명되듯 산천어를 많이 잡았다. 또 다른 계곡에 탐색 시작 경치, 풍경, 물색 아주 완벽한 곳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