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 여행(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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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낚시] 단양 탐사 23/11/11
일자: 2023/11/11 14시 위치: 단양 얼마 전 유로님핑을 과외받은 이후로 연습을 위해서 출조했다. 날씨가 쌀쌀하여 오후에 도착하도록 출조를 하였는데 오후에 온도가 조금 오른 시간에 낚시가 잘되는지 궁금해서였다. 결론적으로 오후에도 산천어의 라이즈를 일부 볼 수 있었고 드라이 플라이로 조행을 했더라도 반응이 있었을 것 같다. 도착하자마자 우선 한컷 날씨는 늦가을 날씨정도였고 바람은 불지 않았다. 이곳에는 산천어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송어가 잡혀서 의외였다. 아마도 방류한 송어 또는 양식장을 탈출한 송어로 보이는데 27cm 정도의 녀석으로 그리 크진 않았다. 이후에도 곳곳의 소마다 산천어가 들어 있었고 훅셋 실패로 몇 마리는 랜딩에 실패했다. 유로 님핑 낚시 연습을 하러 간 것이기 때문에 많은 조과를..
2023.11.14 -
[플라이낚시] 삼척, 옥계 유러피언 님핑 가이드 출조 23/11/01
일자: 2023/11/01 위치: 삼척 오십천, 옥계 오랜만에 낚시 학습을 위해서 강상구(루어플라이하우스) 사장님과 함께 가이드 출조를 나왔습니다. 예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유러피언 님핑 낚시법을 배우기 위해서 가이드 신청을 했고 늦가을이 되어서야 출조를 했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서 체코 님핑, 프렌치 님핑을 배워서 낚시를 해보았으나 약간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체코 님핑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기에 글과 영상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해소가 되지만 프렌치 님핑의 경우 생각보다는 실전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번 가이드 여행을 통해서 유로 님핑의 기본적인 개념과 캐스팅, 드리프트, 훅셋을 명확하게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오전에 출조를 하고 동해휴게소에 들러 아침을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처음으로 도착..
2023.11.14 -
[플라이낚시] 단양 탐사 23/10/07
일자: 2023/10/07 위치: 단양 계곡 추석에 4박 5일 낚시 여행을 다녀왔는데도 불구하고 일주일 만에 왜 또 낚시가 오고 싶었을까? 플라이피싱만에 매력은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오전 일출시간(06:30)에 맞춰 단양에 도착했다. 이날은 흐린 날씨를 유지하는 날이었고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포인트 중에 탐색해 보지 않은 포인트를 탐색해 보았다. 벌레도 한컷 같이 찍어주고 본래 탐색했던 상류보다 덜 잡힐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곳도 소 곳곳마다 산천어들이 있었다. 예민한 아이들이 많아서 플라이를 보고 다시 내려가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다행히 몇 마리가 반응해 주었다. 포인트 이동 중 35 정도의 산천어를 걸었는데 줄다리기 중 바위 밑으로 숨어버렸다. 결국 라인 터짐(이곳은 올 때마다 큰 산천어는 항..
2023.10.12 -
[플라이낚시] 동남천 탐사 23/10/02
일자: 2023/10/02 위치: 정선 동남천 드디어 4박 5일 낚시여행 마지막날. 동남천을 들렀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전날(월요일)이라서 그런지 도착하자마자 플라이피셔팀만 5팀을 만났다. 결국 이포인트 저 포인트 자리가 다 있어서 한 곳만 탐사하기로 했다. 다행히 송어 한마리가 반응해 주었다. 날씨가 너무 좋은 하루였다. 덕분에 땀이 많이 났지만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다.
2023.10.12 -
[플라이낚시] 평창/영월 탐사(with 용평리조트 버치힐) 23/10/01
일자: 2023/10/01 위치: 평창, 영월 계곡 용평리조트에서 숙박을 해야 해서 이동을 했다. 이동하면서 만나게 되는 아무 계곡이나 접근을 해보았다. 평창의 안개자니계곡 물맑고 엄청 깨끗하게 유지되는 계곡이었다. 국립공원이라서 아쉽게 접근은 하지 못했지만 물색이 너무 투명해서 물고기가 비칠정도였다. 두 번째로 들른 곳은 평창 막동계곡 이곳은 생각보다 가파른 계곡이어서 낚시를 하려면 계곡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포인트에 접근해야 했다. 체력에 많은 부담이 되는 포인트였다. 캐디스, 메이플라이를 이용해서 드라이 플라이를 진행했지만 갈겨니만 반응했다. 500미터 정도 계곡을 탐색해보고 탐색은 포기 산천어가 없거나 때가 아니었을 것 같다.(생각보다 계곡이 가팔라 힘든 것도 한표) 이후 평창 기회천으로 이동해서 ..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