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낚시] 대부도좌대낚시터

2020. 11. 30. 14:30낚시 & 여행/기타

일자: 2020/11/28

위치: 안산시 단원구 구봉타운길 22 (상호명 대부도좌대낚시터)

 

 

원래 오늘은 전곡항으로 바다 낚시를 가기로 한날

대상 어종은 농어, 광어, 우럭이었다.

 

보름달 뜬 새벽에 잠이 안와서 새벽까지 뒤척이다가 3시반 기상

 

길떠나는 차안에서 흔들리게 한컷

 

 

 

대물에 큰 꿈을 안고 대부도 도착

오늘은 외수질채비라고 하여 생새우를 사려고 잠시 들름.

 

 

갑자기 전해들은 사장님의 말에 오늘 파도가 심해서 배가 못뜬다는 말에 다들 당황..

확인해 보니 전날 새벽 여러통에 문자를 보냈으나 확인하지 못하고 출발해버린 상황.. ㅜㅜ

 

당황도 잠시 집으로 돌아갈까 하다가 랍스터 낚시를 하기로 변경함.

새벽 5시에 입장하였는데 일부 좋은 자리 선점을 위해 미리 오신분들이 꽤 있었다는..

 

 

낚시는 24시간 할 수 있었으나 결국은 첫 방류 전까지 아무 입질도 없었고 4시간을 기다린 상황,,,

드뎌 동이터오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

 

 

드뎌 오전 9시 방류 시작전 다들 대기 하시는 모습.

랍스터 낚시는 자기자리 바로 아래 미끼를 놓는것이 포인트이다.

랍스터가 움직이며 지나가다가 걸리거나 미끼로 사용중인 오징어 같은 것을 

먹게되면 입질이 온다.

 

 

랍스터 방류 시간은 아래와 같았고 한차례의 문어 방류 타임과 킹크랩 교환용 랍스터 방류타임이 있었다.

킹크랩 교환 랍스터는 12시에 조사 15명당 한마리로 방류 하였고 당시에 2마리를 방류함.

 

 

아버지 랍스터 첫수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줄이야..)

같이 가신 아버지 친구분도 한수

 

 

드뎌 나도 한수

돌문어 방류 타임,

문어는 한마리도 못잡은 것은 안비밀 (오히려 문어가 잡고 싶었는데..)

운좋게 획득한 킹크랩 교환 랍스터 (그나마 본전 뽑은)

문어만 못잡아서 문어 한수 해보려고 대기중. 

 

 

 

결국은 랍스터 4마리 +킹크랩 한마리로 합의 보고 낚시 끝~

 

 

개인적으로 좌대 낚시는 안좋아 하지만 그래도 킹크랩을 잡아서 기분은 좋았다.

 

## END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