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낚시] 제천시 송학면 & 솔치송어파티펜션 20/11/21

2020. 11. 23. 08:53낚시 & 여행/플라이낚시

일자: 2020/11/21

위치: 제천시 장곡리 무도천, 솔치송어파티펜션 

 

오랫만에 플라이 낚시하려고 출발 일정이 있어 늦게 출발했더니 초장부터 막히기 시작

 

화장실 들를겸 졸음쉼터에서 한컷, 오늘 날씨가 좋다.

 

 

저번에 보아둔 무도천 도착 !!

오늘도 갈겨니, 산천어가 물어주면 좋겠다. (산천어였던것 같았으나 잡아보지 못해 추측 TMI)

 

저번에 올때도 우렁, 올갱이가 많더니 여전히 밭임.

무도천 탐사 사진들 생각보다는 물이 맑다.

 

오늘 낚시는 플라이낚시로 하려다가 오랫만에 텐카라 낚시대를 쓰기로 결정!!

 

 

하 1KM 정도 탐사한것 같은데 고기들이 물질 않는..

시간이 낮시간이라 활동이 저조했을려나 (실력도 원래 안되지만..)

 

 

한달전에 그래도 갈겨니 몇수를 잡았던 곳인데 큰놈들도 보이지 않고 

입질도 없어서 이동

 

 

근처에 있는 영월 솔치송어파티펜션에서 손맛이나 보려고 입장

 

 

드라이 플라이로 입질 완료 

 

대략적인 패턴을 보니 검정에 붉은색의 플라이를 좋아하는것 같았음.

 

갈색의 패러슈트 종류에 전혀 반응이 없었고 그외 다른 형태도 입질이 없었음.

 

 

다시 한마리 입질 

 

송어가 물을 너무 튀겨서 근접샷을 못찍은 아쉬움 (사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무안한건 안 비밀..)

 

오후 3시반 도착해서 2시간 정도 송어낚시를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오심

아래 사진은 해져갈 무렴 10명정도 남은 상태..

 

드라이 플라이로 몇수 맞보고 나서 마커채비로 변경

웨트 플라이로 잡아보려고 했으나 영 반응이 시원 찮아서 잡지 못함.

 

물론 미숙한 내탓도 있겠지만 인터넷에서 본 송어채비로는 영입질이 없었음

아마도 저수지에 풀어놓고 하는 낚시와 이곳에 낚시에 수심이 달랐던것 아닐까 추측해본다.

 

해가 지니까 상당히 추워짐.

언능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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