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낚시] 영월 21/09/17
일자: 2021/09/17 위치: 영원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오랫만에 플라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4년간에 나홀로 플라이낚시 여행을 통해서 드디어 미지의 동물(산천어)를 처음 만났습니다. 경기권에서 출발하여 플라이낚시를 위해 그나마 가까운 곳이 영월, 평창을 주로 찾아 갑니다. 이번에는 영월로 출발했습니다. 비가 내리던 날이지만 무작정 출발했습니다. 4년동안 홀로 출조하여 아직도 새내기 낚시꾼이다 보니 물고기를 잡기보다는 "경치 구경과 캐스팅 연습이다" 라고 생각하고 출조를 합니다. 한두군데 포인트를 들러서 역시나 갈겨니 외에는 반응이 없어서 다시 자리를 옮겨 봅니다. 영월에 처음와보는 곳에서 낚시를 다시 도전!! 이게 무슨일인가.. 드뎌 4년만에 그렇게 잡고 싶었던 산천어를 잡았습니다. 눈먼 산천어인지..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