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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낚시]탐사#4 - 정선(24/01)
일자: 2024/01/27 12:10 위치: 강원도 정선 바람: 1m/s 최대 돌풍: 5m/s 온도: -5도 수온: 낚시 스타일: 유로님프(체코, 프렌치) 장비: Stream Master #3 10ft, Redington tilt euro nymph reel hooks: 꼬네기(멋쟁이각날도래 유충), 비드 헤드 페전테일 님프 2주 만에다시 찾은 정선 동남천. 오늘 문득 블로그 글 제목을 '정선 탐사', '탐사' 와 같은 단어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제는 '출조' 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할까 고민에 빠졌다. 이제 초보라고 하기엔 베이식 캐스팅도 기본은 하고 물길도 대략 읽을 줄 알며 물고기가 어디 있을지도 대략 예상이 간다. 이 정도수준이 되었으면 'beginner' 딱지는 이제 그만 붙여야 할 ..
2024.02.05 -
Hexagonal Architecture - 도메인 헥사곤, 애플리케이션 헥사곤
Hexagonal Architecture란? Hexagonal Architecture는 소프트웨어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독립적으로 분리하고, 이들을 연결하는 헥사곤 모양의 구조를 가진 아키텍처 스타일이다. 이 아키텍처는 도메인 로직을 비즈니스 규칙으로부터 분리하고, 외부 요소들과의 결합을 최소화하여 독립적인 테스트와 배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도메인 로직을 외부 요소들로부터 보호하여 도메인 로직의 변경이 외부 요소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한다. 헥사고날 아키텍처의 주된 아이디어 중 하나는 비즈니스 코드를 기술 코드로부터 분리하는 것 도메인 헥사곤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시작하는 곳 도메인 헥사곤은 비즈니스에 해당하는 도메인로직을 이해하고 모델링하는 영역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로직과 데이터를 포함 도메인 ..
2024.02.01 -
[플라이낚시]탐사#3 - 평창(24/01)
일자: 2024/01/13 13:00 위치: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바람: 1m/s 최대 돌풍: 5m/s 온도: -5도 수온: 1도 낚시 스타일: 유로님프(체코, 프렌치) 장비: Stream Master #3 10ft, Redington tilt euro nymph reel hooks: 비드 헤드 페전테일 님프 오늘도 유로님핑 연습을 위해서 출조 늦은 오후 도착해서 도착하자마자 한수 했으나 이후로 반응 무, 아마도 없었던 것 같다. 2시간가량 탐색하면서 산천어는 볼 수 없었고 무지개 송어를 좀 발견했는데 이미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상태라서 반응은 받을 수 없었다. 트레킹 및 낚시 탐색을 마무리 하면서 한컷! 2시간 짧게 즐기고 왕복 4시간 운전해서 집으로
2024.01.15 -
다용도 제품에 관심이 많은 나 비정상인가요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 법정스님 일 년에 한두 번 사용할 물건은 구매하지 말자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기 싫어서 다기능에 제품을 관심 갖게 됨 제품을 구매할 때 다기능을 고려하는데 제품 자체가 가진 장점과 단점 또는 완성도에서 오는 장단점이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물건을 계속 사게 만듦 구매한 제품의 몇몇 가지를 보면서 장단점을 적어보자. # 1. 플랫 벤치 프레스(평 벤치) 기능: 윗몸일으키기 벤치프레스 스트..
2024.01.11 -
[플라이낚시]탐사#2 - 영월(24/01)
일자: 2024/01/06 13:00 위치: 영월 옥동천 바람: 1m/s 최대 돌풍: 5m/s 온도: -3도 수온: 미확인 낚시 스타일: 유로님프(체코, 프렌치) 장비: REYR GEAR Travel fly rod 4번 9FT hooks: 꼬네기(멋쟁이각날도래 유충), 비드 헤드 페전테일 님프 5년 넘게 신었던 심스 펠트화가 다시 고장 나면서 새롭게 펠트화를 장만했다. 저렴한 녀석으로 고민하다가 너무 이쁜 모델이 있어서 SHIMANO 브랜드로 구매했다. 매번 보던 Simms, orvis, Aquaz 와 비교하니 투박한 느낌이 아니라 농구화 같은 느낌이라서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다. Simms 보다는 저렴하지만 싸지 않은 가격에 펠트화 얼마나 신게 될지 고민이기도 하다. 더불어 사이즈가 280까지만 존재해 ..
2024.01.10